[장봉도 맛집] 바닷길식당 메뉴와 생우럭 매운탕 먹은 후기

바닷길 식당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150-3

생방송 아침이 좋다 396회 방영된 집

메인 메뉴

 

넙치 숙성회 - 3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하여 생선회 고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
소 45,000 / 중 65,000 / 대 55,000

생우럭 매운탕 - 대표 메뉴로 생우럭을 바로잡아 신선한 생선살과 얼큰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실수 있습니다(매운맛 조절 가능)
소 40,000 / 중 55,000

상합 조개탕 - 장봉도 갯벌에서 채집한 상합 조개로 조리해드리는 맑고 개운한 탕!
중 40,000 / 대 50,000

낙지연포탕 - 장봉도 작지, 상합 조개, 신선한 야채와 함께 다른 육수 필요 없이 재료 본연의 막을 즐기실 수 있는 음식입니다
중 40,000 / 대 55,000

해물전골 - 막지, 조개,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과 두부, 버섯 야채와 같이 어울려지는 해물탕
중 40,000 / 대 55,000

사이드 메뉴

 

소라찜 25,000 - 장봉 산지 참소라로 해감 수에 삶아서 준비해 드리는 요리

백합조개찜 25,000 - 장봉산지 조개로 해감 후에 삶아서 준비해드리는 요리

산 낙지 30,000 - 장봉 탕탕이 낙지입니다

참돔 머리 구이 25,000 - 도미 머리로 그릴에 구워 준비해 드리는 술안주

오징어 데침 13,000 - 삶은 오징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끼 실수 있는 요리

돼지불고기 30,000 - 앞다리살과 뒷다리살로 준비해드리는 제육 스타일의 볶음요리

오삼불고기 35,000 - 앞다리살과 뒷다리살로 준비해드리는 제육스타일의 볶음요리

식사

두부찌개 10,000 - 새우젓, 고춧가루 양념 베이스로 조리해 드리는 얼큰 시원한 찌개요리(맑은탕 선택 가능)

소라 비빔밥 10,000 - 인천시와 대학교수의 콜라보 활동으로 장봉도 대표 메뉴로 선정된 그 음식

낙지 비빔밥 12,000 - 삶은 낙지와 야채랑 함께 버무려 드실 수 있는 비빔밥

회덮밥 12,000 - 반나절 저온 숙성한 횟감으로 준비해드리는 회덮밥입니다

조개젓 김밥 4,000 - 장봉 바지락, 장봉 김으로 준비해드리는 먹거리

황태탕 25,000 - 식사로 만점! 해장으로도 만점! 술 한잔과 함께로도 만점! 시원하고 개운한 탕입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

상합 칼국수 12,000 - 상합 조개로 준비해드리는 시원 칼칼한 칼국수(매운 토핑 조절 가능)

고등어구이 10,000 - 국내산 자반고등어로 생선 전용 그릴로 구워 준비해 드리는 인기만 접 메뉴

생 우럭 구이 22,000 - 갓 손질한 생우럭을 그릴에 구워 준비해 드리는 요리

낙지볶음 25,000 - 알싸하고 매운맛의 낙지볶음, 밥에 비벼먹기에 일품입니다

장봉도를 당일치기로 가족과 함께 여행 갔습니다
삼목 선착장에서 30분 걸려서 장봉도에 도착했습니다
장봉도 한 바퀴 드라이브하고 난 뒤
뭐 먹을까?
식당은 뭐가 있는지 찾아봤어요

뭔가 맛있는 해산물을 먹고 싶은 분위기였기에
맛있는 집을 간절히 가고 싶었는데
장봉도가 전체적으로 맛집 리뷰가 없더라고요

장봉도는 캠핑으로 유명한 곳이라 다들 바리바리 싸가지고 들어오는 것인가
약간 실망한 뻔했습니다

검색했던 식당에 들어가려 했는데... 손님이 없길래
예고 없이 바닷길 식당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사장님한테 메뉴 추천을 부탁드렸어요
생우럭 매운탕을 추천해 주셔서 ㅋ 서로 눈빛 교환하다가
아빠가 오케이 하셔서 주문했습니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것도 메리트였습니다
바로 앞이 옹암 파라다이스였어요
매운탕을 기다리는 동안 해변을 구경하고 왔어요

가게 안에서 먹는 손님들도 있었어요

 

손님이 꽤 있었고
사장님이 주문 후 우럭을 손질하셔서 그런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사장님의 서비스 넙치회 ㅋ
저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아빠가 맛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밑반찬으로 보이는 조개젓!
밥도둑을 만났어요
원래 소식하시던 아빠가
밥 한 그릇 더를 외치셨어요

 

 

드디어 나온 매운탕!
생우럭이라 그런지 살이 쫄깃쫄깃하고
칼칼한 국물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그리고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었는데 ㅋㅋ
국물이 짜져서 짰지만
다 먹었어요 ㅋ
싹 다 먹었습니다.

2020/10/06 - [일상/여행] - [장봉도 맛집] 바닷길식당 메뉴와 생우럭 매운탕 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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